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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IMG title="연합인포맥스" alt="연합인포맥스" src="http://imgnews.naver.com/image/news/2009/press/top_013.gif"> | 기사입력 2010-01-18 09:03 광고 (서울=연합인포맥스) 고유권 기자= 삼성증권이 연합인포맥스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제정한 제1회 '한국IB 대상' 인수.합병(M&A) 재무자문 부문상을 수상했다.<BR><BR>삼성증권은 지난해 통신시장 구조개편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KT와 KTF의 합병 재무자문을 맡아 성공적으로 딜을 마무리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았다.<BR><BR>삼성증권이 재무자문을 맡은 KT-KTF 합병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지난해 국내기업간 M&A 중 가장 큰 규모의 딜이었으며 합병기업간 매출합산 기준으로 볼 때 역대 최대 규모의 합병이었다.<BR><BR>합병 대상이었던 KT와 KTF의 지난해 매출 합계는 18조9천억원으로 지난 2000년 6월의 LG전자와 LG정보통신의 16조3천억원보다 커 국내 기업 간 합병 역사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.<BR><BR>삼성증권은 재무자문사로서 합병전략의 수립부터 각종 이슈에 대한 검토, 자금조달에 이르는 거의 모든 부분에 대한 자문을 수행했다. 최적의 합병시기 설계와 경영계획 등을 제공해 최소의 비용으로 주주와 채권자, 해당 기업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병을 성사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.<BR><BR>무엇보다 그간 국내 M&A 시장에서 대기업간 합병자문을 독식해 온 외국계 IB를 제치고 성공적으로 자문을 수행,국내 IB의 위상과 자존심을 살리는데 중요한 디딤돌을 놓은 것으로 평가됐다.<BR><BR>삼성증권은 특히 합병을 앞두고 외국인 지분 한도 규제를 충족시켜야 하는 이슈가 발생하자 합병이사회 결의 이전에 49%보다 낮은 수준에서 외국인 지분율을 충족하는 신주발행을 결의하고 KTF의 외국인 주주였던 NTT도코모를 대상으로 KT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교환사채(EB) 발행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.<BR><BR>KT와 KTF는 기간통신사업자로서 전기통신사업법에 의거, 외국인의 지분이 49%를초과할 수 없는데 합병 검토 당시 KT의 외국인 지분율은 한도치인 49%에 근접해 있었고 KTF와의 합병으로 한도가 49%가 넘을 수 있었다.<BR><BR>이와 함께 양사간 합병에 따른 주가 희석을 최소화하고 주주 효익을 극대화하기위해 합병대가로 자사주를 활용하는 기법도 자문했다.<BR><BR>합병계약서 상에 합병대가를 신주발행과 자사주를 혼합해 지급한다는 점을 명시함으로써 국내 기업간 합병 사례로는 최초로 신주와 자사주를 혼합해 합병대가를 지급한 사례로 남게 됐다.<BR><BR>삼성증권은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11일 발표한 '2009년 자본시장 리그테이블'의 M&A 재무자문 부문에서 1조3천235억원(5건)의 실적으로 8위에 올라, 국내 증권사로서는 우리투자증권(6위)와 함께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었다.<BR><BR>삼성증권은 지난해 KT-KTF 합병 자문 외에도 포스코의 대한ST와 아시아스테인레스 인수에 대한 자문도 수행했었다.<BR><BR>pisces738@yna.co.kr<BR><BR>(끝)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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